나뎃 리차이폴
" 내가 죽어도 내일은 올 거야."
속으로 티내진 않지만 매사에, 특히 미래에 대해 매우 회의적이다. 현재도 미래도 희망은 없을 것 같고,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사냐고 묻는다면
"사는 것은 죽기 싫어서"라고 대답하곤 한다.
작은 숲을 매우 좋아해, 물자를 얻으러 갈 때면 80퍼센트 작은숲으로 향한다. 특히 토끼, 도마뱀 등 작은 동물을 사냥하는 데에 재주가 있다.